단백뇨·혈뇨? 사구체신염 증상부터 치료·식단 관리까지 총정리

건강검진에서 소변에 단백뇨가 나왔다거나, 눈에 보이는 혈뇨가 발견되었다면 단순히 넘겨서는 안 됩니다.
그 이유는, 이 두 가지 증상이 사구체신염이라는 신장 질환의 초기 경고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 사구체신염이란?

단백뇨와 혈뇨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신장질환

건강검진 소변검사에서 단백뇨나 혈뇨 소견을 받으셨나요?
그렇다면 반드시 한 번쯤 의심해봐야 할 질환이 바로 **사구체신염(Glomerulonephritis)**입니다.

📌 사구체신염의 정의

사구체신염은 신장의 사구체(glomerulus)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신장 내부의 여과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구체는 혈액 속의 노폐물과 수분을 걸러내어 소변을 생성하는 중요한 필터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 사구체에 염증이 생기면,
👉 단백질(단백뇨)
👉 적혈구(혈뇨)
같은 몸에 있어야 할 성분들이 소변으로 빠져나오게 되는 비정상적인 현상이 나타납니다.

📌 왜 위험한가요?

사구체신염이 무서운 이유는,

초기에는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거나, 단순 피로나 부종 정도로 지나치기 쉽고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만성 신장질환이나 심한 경우 ‘신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사구체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운 조직이므로,
조기 진단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사구체신염의 주요 원인

사구체신염은 발생 원인에 따라 급성과 만성, 그리고 **일차성(사구체 자체 문제)**과 **이차성(다른 질환이 원인)**으로 나뉩니다.
원인을 파악하는 것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침 설정에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는 사구체신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4가지 범주와 상세한 설명입니다.

1. 감염성 원인 (급성 사구체신염의 대표 원인)

가장 흔한 급성 사구체신염의 원인은 세균 또는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면역 반응입니다.
특히 연쇄상구균(사슬알균) 감염은 소아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유형입니다.

📌 대표 사례

편도염, 인두염 후 1~3주 뒤 단백뇨·혈뇨 발생
농가진(고름성 피부병) 후 신장 부종 및 혈압 상승

📌 발생기전

감염에 반응한 면역복합체가 혈류를 타고 사구체에 침착 → 사구체에 염증 유발 → 단백뇨·혈뇨 발생

📌 관련 감염

A군 연쇄상구균 (편도염, 인두염 등)
포도상구균 감염
B형간염, C형간염
HIV (에이즈 바이러스)
말라리아, 매독 등

2. 자가면역 질환 (이차성 사구체신염의 주요 원인)

자가면역 질환은 몸의 면역체계가 자신을 공격하는 현상으로, 신장 사구체가 직접적인 피해를 입게 됩니다.
이 경우, 단독 사구체신염이 아니라 전신성 염증의 일환으로 신장에 염증이 동반됩니다.

📌 대표 질환

전신홍반성 루푸스(SLE): 루푸스 신염으로 진행될 수 있음
IgA 신증 (버거병): 소아·청소년에게 흔하며, 감기 후 혈뇨 발생
혈관염 증후군 (ANCA 연관): 미세혈관에 염증 유발
베체트병: 구강 궤양, 관절통과 함께 신장 손상

📌 발생 특징

전신 질환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다기관 손상 가능
면역억제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음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중요

3.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만성 사구체손상의 대표 원인)

신장은 혈압과 혈당에 매우 민감한 장기입니다.
이러한 만성질환이 오랜 기간 조절되지 않으면, 서서히 사구체가 손상되면서 만성 사구체신염으로 진행됩니다.

📌 대표 원인 질환

고혈압성 신장병증: 혈압이 높을수록 사구체 혈관이 망가짐
당뇨병성 신증: 혈당이 높아 미세혈관 누출 증가 → 단백뇨 발생
약물성 사구체신염: 진통제(NSAIDs), 항생제, 화학요법제 장기복용 시 발생 가능

📌 특징

초기에는 자각 증상 없음 (무증상 단백뇨로 시작)
점진적 신기능 저하 → 만성신부전 위험
식습관, 생활습관 개선이 핵심 예방법

4. 유전적 요인 + 소아·청소년

사구체신염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도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며,
특히 급성 사구체신염은 감염 후 1~3주 사이에 흔하게 나타납니다.

📌 주요 특징

소아 사구체신염은 남아에서 더 흔함
신장 조직이 아직 완전히 성숙하지 않아 면역반응에 민감
가족력이 있을 경우 유전적 사구체 이상 가능성 있음

📌 발생 예시

감기, 인두염 후 급성 혈뇨와 얼굴 부종
IgA 신증이 있는 경우, 수개월 간 반복되는 혈뇨
유전성 신증후군 (예: 알포트 증후군) 등도 고려 필요

📌 주의사항

증상 없이 건강검진에서 단백뇨 발견되는 경우 많음
성장기 신장 손상은 성인기 만성신장질환으로 연결될 수 있어 정기 검진이 중요

✅ 단백뇨·혈뇨 외 꼭 확인해야 할 사구체신염 증상 5가지

단백뇨와 혈뇨는 사구체신염의 대표 증상이지만, 이 외에도 신장이 보내는 조용한 경고 신호들이 있습니다.
특히 신장 질환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매우 모호하기 때문에, 작은 이상이라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아래는 사구체신염 초기 및 진행 단계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5가지 증상입니다.

1. 소변에 거품이 많아짐 (단백뇨)

신장에서 단백질이 제대로 여과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빠져나오는 상태를 단백뇨라고 합니다.
단백질은 본래 소변에 거의 포함되지 않아야 하며, 포함되더라도 극히 소량입니다.

📌 이런 증상이 보이면 의심하세요

아침 첫 소변에 거품이 많고, 시간이 지나도 잘 꺼지지 않는다
평소보다 소변 줄기가 더 세게 내려가는 것처럼 보인다 (거품 오해 가능성)
며칠간 연속적으로 같은 현상이 반복된다

📌 주의할 점
운동, 스트레스, 탈수 등으로 일시적인 단백뇨가 나타날 수 있으나,
지속적 단백뇨는 사구체신염과 같은 신장기능 이상을 강하게 시사합니다.

2. 붉은색 또는 갈색 소변 (혈뇨)

혈뇨는 소변 속에 적혈구가 섞여 나오는 현상으로, 사구체에서 여과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사구체의 미세 손상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걸러져야 할 혈액 성분이 소변으로 빠져나오게 되는 것이죠.

📌 눈으로 보이는 혈뇨 vs 안 보이는 혈뇨

육안혈뇨: 붉은빛, 갈색빛이 도는 소변 (급성염증 의심)
현미경적 혈뇨: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음 (자각 증상 없음)

📌 중요한 점
혈뇨는 단순 감염성 요로질환일 수도 있지만,
동시에 사구체신염, 신장암, 신장결석 등 중증 질환의 첫 증상일 수 있으므로 정밀 진단이 필수입니다.

3. 손발·눈두덩이 붓기 (부종)

사구체신염이 진행되면 신장에서 수분과 나트륨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신장 질환 환자에게 흔한 초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 이렇게 나타나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눈 주위(눈두덩이)가 붓는다
양말 자국이 쉽게 남는다
손등, 발등이 뻑뻑하고 눌렀을 때 자국이 오래간다

📌 주의할 점
부종은 단순 피로나 짠 음식 때문일 수 있지만,
사구체신염으로 인한 지속적 부종은 신장 기능 저하를 동반합니다.
진단 지연 시 고혈압·심부전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소변량 감소 또는 소변 횟수 변화

사구체신염이 진행되면 신장이 소변을 여과해 배출하는 기능 자체가 떨어지게 되며,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변화가 생깁니다.

📌 이런 변화가 있을 수 있어요

하루 동안 배출되는 소변량이 눈에 띄게 줄어듦 (500ml 이하일 경우 '소변감소')
반대로, 자주 소변을 보지만 잔뇨감이 남거나 시원하지 않음
밤중에 자주 깨서 화장실을 가는 ‘야뇨증’ 현상

📌 이 증상이 나타날 때는
신장 기능이 일시적 또는 지속적으로 저하된 신호일 수 있습니다.
사구체 여과율(GFR) 측정, 크레아티닌 수치 검사를 권장합니다.

5. 피로감, 무기력, 식욕 저하

신장이 손상되면 체내 노폐물이 혈액에 축적되고, 전신 피로와 무기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흔히 ‘만성 피로’로 오해되지만, 실제로는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한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 이런 변화가 있다면 의심해 보세요

이유 없는 기력 저하, 나른함, 머리 멍함
소화는 되지만 입맛이 뚝 떨어지는 상태
아무리 자도 개운하지 않고 피곤함이 계속됨

📌 왜 생기나요?
노폐물 축적, 체내 전해질 불균형, 빈혈 등의 요인이 겹쳐 전신적인 피로 증상을 유발합니다.

✅ 사구체신염 진단 방법

단백뇨나 혈뇨가 반복된다면 신장 질환의 조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사구체신염은 초기에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검사를 통해서만 확인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구체신염은 단계별 진단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조기 발견이 치료와 예후에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신장내과에서 실제 사용하는 진단 방법 4가지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소변검사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1차 진단)

소변검사는 사구체신염을 가장 먼저 의심할 수 있는 기본 검사입니다.
소변 속의 단백질, 혈액, 염증 세포 등을 통해 신장 기능 이상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 검사 항목별 의미

단백뇨
👉 사구체의 여과 기능이 손상되었을 때 나타남
👉 육안으로는 거품 소변으로 보이기도 함
👉 정상 수치: 하루 150mg 이하 / 이상 시 단백뇨
혈뇨
👉 붉은 소변(육안혈뇨) 또는 현미경으로만 보이는 혈뇨
👉 사구체 벽 손상 또는 염증 시 발생
24시간 소변 단백량 검사
👉 하루 동안 배출되는 단백질의 총량 측정
👉 치료 여부 판단 기준으로 매우 중요

💡 이런 경우 꼭 검사받아야 합니다

건강검진에서 단백뇨 + 혈뇨 동시 발견
소변 거품이 며칠간 지속될 때
무증상인데 부종, 피로감 동반 시

2. 혈액검사 (신장기능 전반 확인)

소변검사로 이상 소견이 나왔다면, 다음 단계는 혈액검사를 통한 신장 기능 평가입니다.
혈액 내 노폐물, 전해질, 단백질 수치 등을 통해 신장의 여과 능력과 손상 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주요 항목별 해석

크레아티닌 수치
👉 근육에서 생성되는 노폐물로, 신장에서 걸러져야 함
👉 정상 수치: 남성 0.7~~1.3 / 여성 0.6~~1.1 mg/dL
👉 수치가 높을수록 사구체 손상 의심
사구체여과율(GFR)
👉 신장이 1분 동안 얼마나 많은 혈액을 여과할 수 있는지를 수치화
👉 GFR 90 이상: 정상 / 60 미만: 신기능 저하
BUN (혈중 요소질소)
👉 단백질 대사 후 생긴 노폐물
👉 수치 증가 = 신장 노폐물 배출 능력 저하
전해질, 알부민 수치
👉 나트륨, 칼륨, 칼슘 불균형 확인
👉 저알부민혈증 시 부종 유발 가능

3. 면역 관련 검사 (이차성 사구체신염 감별에 중요)

사구체신염 중 일부는 자가면역 질환이나 전신 염증성 질환에서 유발되는 이차성 질환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아래와 같은 면역 지표 검사를 통해 원인 질환을 감별하게 됩니다.

📌 주요 검사 항목

ANA (항핵항체): 루푸스 등 자가면역질환 확인
ANCA (항호중구 세포질 항체): 혈관염 관련 질환 진단
IgA 항체: IgA 신증 여부 확인
C3, C4 보체 수치: 면역복합체 병변 여부 판단

📌 언제 필요할까?

단순 단백뇨/혈뇨 외에 관절통, 피부 발진, 발열 등 전신 증상 동반
가족력 있는 경우
루푸스, 베체트병, 혈관염 등 기저질환 있는 경우

4. 신장 초음파 및 신장 조직검사 (정밀 진단)

앞선 검사로도 원인이 명확하지 않거나,
단백뇨 수치가 매우 높거나, 급격한 신장기능 저하가 있는 경우에는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 신장 초음파

신장의 모양, 크기, 낭종 여부 확인
양쪽 신장이 정상보다 작거나 위축되어 있다면 만성 신장질환 가능성 ↑

📌 신장 조직검사 (생검)

복부를 통해 바늘로 신장에서 조직 샘플 채취
현미경으로 사구체, 세뇨관, 간질 등 병변 확인
사구체신염의 정확한 아형 진단에 필수

📌 조직검사 대상

단백뇨 1g 이상/일
원인이 불분명한 경우
면역억제제 치료 여부 판단 필요 시

✅ 단백뇨 수치별 해석표 (정량 검사 기준)

구분	24시간 소변 단백량	해석	의미
정상	< 150mg/day	정상	건강한 신장 기능
경증 단백뇨	150~500mg/day	경계	일시적 요인 or 초기 신장 손상
중등도 단백뇨	5003,000mg/day (0.53g/day)	주의	사구체 염증, 신장 손상 가능성
심한 단백뇨	> 3g/day	위험	신증후군, 사구체신염, 만성 신장질환 의심

✅ 단백뇨 수치로 의심 가능한 질환

수치 수준	의심 질환
0.5~1g/day	초기 사구체신염, 고혈압성 신장질환
1~3g/day	IgA 신증, 당뇨병성 신장병, 만성 신장염
>3g/day	신증후군, 루푸스 신염, 급성 사구체신염

✅ 사구체신염 치료, 어떻게 진행되나요?

사구체신염의 치료는 원인과 병형에 따라 달라지며,
크게 급성 vs 만성, 일차성 vs 이차성 여부에 따라 접근이 다릅니다.

1. 기본 치료: 증상 조절 및 신장 보호

📌혈압 조절 (가장 중요)

ACE 억제제 또는 ARB 계열 약물 사용
고혈압은 사구체 손상을 악화시키므로 반드시 관리
목표 혈압: 130/80 mmHg 이하

📌 단백뇨 감소

고혈압 치료제와 겸용해 단백뇨도 감소
지속적인 소변검사로 모니터링

📌 부종 치료

이뇨제 사용
염분 섭취 제한 병행 필수

2. 원인 질환에 따른 치료

📌 감염 후 사구체신염 (급성형)

감염원 치료: 항생제 투여
대부분 자연 회복 가능, 증상 호전되면 치료 종료
신장 기능 악화 시 일시적 스테로이드 고려

📌 자가면역 질환 동반 시

루푸스, 혈관염, IgA 신증 등
스테로이드제 + 면역억제제 치료 병행
치료 기간 수개월~수년
정기 혈액검사·부작용 감시 필요

📌 만성질환 동반형

당뇨, 고혈압 동반 시
생활습관 개선 + 질환별 치료 병행
신장 보호약 장기 복용으로 진행 억제

✅ 사구체신염 환자를 위한 생활관리 수칙

치료만큼 중요한 것이 일상에서의 생활관리입니다.
아래 내용은 질병 진행을 늦추고, 증상 재발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식이요법 5원칙

항목	설명
염분 줄이기	하루 5g 이하 (국물, 젓갈, 김치 등 제한)
단백질 조절	과잉 섭취 금지, 체중 1kg당 0.8g 이하 권장 (의사 지시에 따름)
칼륨 조절	혈중 칼륨 수치 상승 시 과일, 채소 섭취 제한 필요
수분 섭취	부종/소변량에 따라 조절 (의사와 상담 필수)
가공식품 피하기	나트륨, 인 함량 높은 인스턴트·즉석식품 제한

📌 생활습관 관리법

체중 조절: 과체중은 신장 부담 증가
적절한 운동: 걷기·가벼운 유산소 위주
수면과 휴식: 스트레스 관리가 면역반응 완화에 도움
금연·금주: 신장 손상을 악화시키는 대표적 요인
정기검진 필수: 소변검사, 혈액검사, 혈압 측정 주기적 체크

✅ 사구체신염 치료에 대한 자주 묻는 질문

Q1. 사구체신염은 완치되나요?

→ 급성 감염성 사구체신염은 대부분 완치됩니다.
만성형, 자가면역성은 조기 진단 + 꾸준한 관리로 진행을 늦추는 것이 목표입니다.

Q2. 단백뇨만 계속 있는데도 치료가 필요한가요?

→ 예. 단백뇨가 500mg/일 이상 지속되면 치료 필요성 높음, 추적 관찰 필수입니다.

Q3. 약을 끊으면 재발하나요?

→ 일부 질환은 재발 가능성이 있으므로, 자가 판단으로 약 중단 금지. 반드시 전문의 상담 필요

✅ 마무리하며

사구체신염은 방치하면 신장기능 저하와 만성신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 생활관리만 잘 지켜도
충분히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고,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단백뇨, 혈뇨가 발견되었다면
👉 지금부터라도 정기검진과 식단 관리, 약물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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